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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LA 발리언트, 샌프란시스코에 4대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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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유지력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앞서며 개막전 승리로 장식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LA 발리언트가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완파하고 '오버워치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LA는 10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1'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세트스코어 4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도라도'에서 양 팀은 치열한 대치전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가 공격에서는 맥크리, 수비에서는 정크랫을 활용해 LA를 흔들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를 2점에 묶은 LA는 '겐트윈(겐지-트레이서-윈스턴)'을 앞세워 거침없이 진격했다. 강력한 돌진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방어선을 무너뜨린 LA는 1세트를 3대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2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양 팀은 격전을 펼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베이비베이'의 겐지와 '단테'의 트레이서가, LA는 '순'의 위도우메이커와 '어질리티즈'의 겐지가 맹활약했다.

서로 죽고 죽이는 난전 중 집중력에서 앞선 쪽은 LA였다. LA는 위도우메이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샌프란시스코의 영웅을 연이어 저격했다. 연장전에서도 B거점을 점령한 LA는 정크랫까지 꺼내며 수비를 강화,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LA는 3세트 '일리오스'에서도 샌프란시스코를 압도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추가 시간에 1라운드를 빼앗는 등 분전했지만 LA의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LA는 '카리브' 박영서의 메르시가 적재적소에 아군을 살리면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LA는 2대1로 역전승하며 3세트도 확보했다.

마지막 4세트 '눔바니'에서도 LA의 공세는 계속됐다. '엔비' 이강재는 바스티온까지 꺼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LA는 4세트 역시 2대1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로스앤젤레스(미국)=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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