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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무술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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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설문 조사, 국산 '신형 싼타페'·수입 '신형 A7'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소비자가 뽑은 무술년 새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와 아우디의 '신형 A7'이 선정됐다.

11일 SK엔카직영이 발표한 '2018년 출시 예정된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이란 주제의 설문에서, 성인남녀 670명 중 24.5%가 신형 싼타페를, 17.6%가 신형 A7을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지목했다.

신형 싼타페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안전 및 편의성을 고려한 첨단 스마트 장비들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보다 커진 차체에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 응답자들은 몸집이 커진 싼타페의 파워풀한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

수입차에서는 최근 국내 판매 재개에 나선 아우디의 신형 A7이 1위를 차지했다. 7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A7 스포츠백은 4도어 쿠페 모델로, 올해 2월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설문 응답자들은 아우디 신형 A7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반했다', '세련된 라인과 스포티함을 따라올 차가 없다'고 응답했다.

올해 출시 예정된 전기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을 묻는 질문에 테슬라 모델X, 재규어 I-PACE, 현대차 코나 EV순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올해 신차 시장에서도 SUV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차 부문에서도 SUV 모델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전기차 역시 실용적인 SUV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사업 대표는 "현대차 싼타페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국내 SUV 중 최초로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모델로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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