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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출신 모노, 선수 은퇴 프런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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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미네소타 합류…피츠버그·콜로라도 포함 4팀서 뛰어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지난 2006년 아메리칸리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저스틴 모노(내야수)가 은퇴한다.

모노는 선수 생활을 접고 구단 프런트로 자리를 옮긴다. 친정팀인 미네소타에 합류해 데릭 팔머 야구부문 사장과 테드 레빈 단장의 특별 보좌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3년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6년 157경기에 나와 타율 3할2푼1리(592타수 190안타) 34홈런 130타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성적으로 리그 MVP에 이름을 올렸다.

모노는 2012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해 뛰었다. 2014년에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13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9리(502타수 160안타)로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녹록치 않은 타격 솜씨를 자랑했다.

그는 201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다시 한 번 팀을 옮겼다. 그러나 58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그는 결국 은퇴를 결심했고 제2의 야구인생을 선택한 것이다.

모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천545경기 출장에 타율 2할8푼1리(5천699타수 1천603안타) 247홈런 985타점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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