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2017년 12월 천연가스 459만5천 톤을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20.1% 증가한 양이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과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산업용 및 주택·난방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232만3천 톤 대비 20.8% 증가한 280만6천 톤을 판매했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는 전력수요 증가와 원전 예방정비에 따른 10기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150만2천 톤 대비 19.1% 증가한 178만9천 톤을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