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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바 잠정휴업…단골들 아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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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나래바' 출간, 나래바에 대한 모든 것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나래가 나래바를 잠정 휴업했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10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웰컴 나래바' 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나래바 운영이 사실상 석달 정도 잠정 휴업 상태"라며 "단골들이 나래바 언제 재오픈하냐며 아쉬워 하고 있다. 오픈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나래바의 단골과 희망 손님에 대해서는 "장도연, 김지민, 김영희 등이 자주 왔다. 개그우먼이 많이 왔고 놀랍게도 개그맨은 안 왔다"며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많이 얘기했는데 박보검, 김수현을 너무 초대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 소속사 사장님에게 말을 했는데 기사를 봤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후에 말씀을 아끼더라. 정말 초대하고 싶다. 정만식도 초대하고 싶었는데 나래바 휴업과 맞물렸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 나래바'는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나래Bar'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나래바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또한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고 어떤 술을 마시며, 어떻게 노는지 등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부분까지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초판 1쇄본이 일주일 만에 매진된 데 이어 2쇄본 역시 일주일 만에 매진되어, 현재 3쇄본이 판매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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