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의 예비신랑이자 SBS 공채 개그맨 김민기가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민기는 예비신부인 홍윤화와 소속사 한솥밥을 먹게 됐다.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던 김민기가 JD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에는 홍윤화와 함께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 현실 커플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민기는 오래전부터 영입하고 싶던 아티스트였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개그맨으로서 김민기가 더욱 폭넓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기는 현재 개그뿐 아니라 다양한 강연, 선행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뜻에 따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싶다.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박나래, 김지민, 홍윤화 등이 소속돼 있다.
김민기는 오는 11월17일 홍윤화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2010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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