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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공효진 "현실적 소재 스릴러, 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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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주연 스릴러, 7일 크래크인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이 촬영을 시작했다.

10일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따르면 '도어락'(감독 이권, 제작 ㈜영화사 피어나)는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까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짓고 지난 7일 크랭크인했다.

영화는 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 경민(공효진)의 집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여성 주인공을 앞세운 스릴러로 기대를 얻고 있다.

공효진이 경민 역을 맡았다. 여기에 매 작품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 받아온 김예원이 경민의 직장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 효주 역을 연기한다. 김성오는 사건을 쫓는 이형사 역을 소화한다.

지난 7일 서울 성북구에서 진행된 촬영은 경민과 효주가 경민의 집에 침입한 낯선 사람의 흔적을 쫓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공효진은 "현실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스릴러라는 점에서 큰 도전이다. 그만큼 떨리고 기대된다"며 "'도어락'을 통해 여성 피해자가 아닌 인간으로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 감독은 첫 촬영 소감으로 "공효진을 비롯해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는 올해 중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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