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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전 멤버 가영, 연기자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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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인별전'에 이어 '연남동539' 등에 출연 예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스텔라 전 멤버 김가영이 연기자로 새출발한다.

가영은 지난 6,7일 방송된 KBS1 2부작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 출연했다. 지난해 8월 말 스텔라에서 탈퇴한 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나선 것.

'조선미인별전'은 조선 시대 최초의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강요된 삶을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퓨전 사극과 국악, 한국무용이 결합된 한국판 뮤지컬 드라마다.

과거 KBS2 '1박2일-시청자 투어편'에서 국악고 소녀로 얼굴을 알렸던 가영은 국악에 탁월한 실력을 갖췄고 스텔라로 활동하며 노래와 춤 실력을 키웠던 만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가영은 오는 1월 10일 방영 예정인 MBN드라마 '연남동539'와 독립영화 '이상하게 무서운 바람 불던 날'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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