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닛산 순수 전기차 '리프'의 글로벌 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했다.
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2010년 첫 판매가 이루어진 닛산 리프는 전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해 9월에는 새로워진 2세대 리프가 출시된 바 있다. 신형 리프는 '프로파일럿' 기능과 'e페달' 기술 및 '프로파일럿 파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니엘 스킬라치 총괄 부사장은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라며 "리프는 짜릿한 운전과 향상된 소유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 전기차 리더로서 닛산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리프는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에 1월부터 전달될 계획이며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닛산 차량의 전기화 및 지능화에 대한 연구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차량의 동력공급, 운전 및 사회 통합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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