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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헌 시계를 멈출 수 없다" 野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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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당리당략과 선거 유불리로 판단 안돼"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헌 및 정개특위 구성이 완료된 것을 언급하며 "이제 여야가 한뜻으로 개헌과 권력기관 개혁에 속도를 내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이 바라는 개헌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며 "거듭 강조하지만 개헌을 당리당략과 선거의 유불리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2월 내로 개헌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한국당은 국민의 개헌 요구를 정략적으로 미루거나 회피하지 말길 바란다"며 "개헌의 시계를 멈출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현행 헌법 조문에 맞춤법 오류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헌법에는 여러 오류들이 있고, 시대적 변화와 상황을 담아내지 못한 한계도 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번 임기 내 개헌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반드시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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