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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칼둔 방한, 외교참사 수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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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출발점은 정치 보복, 진상 끝까지 밝힐 것"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방한한 칼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에 대해 "외교참사가 수습 모드에 접어들었다는 것이지만 끝까지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칼둔의 방한은 이 정부가 일으킨 외교참사가 수습모드로 접어들었다는 좋은 모습임에는 확실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 참사와 무리한 자칭 적폐청산 작업 때문에 10여 년간 쌓아온 한국 외교의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은 건 정말 불행 중 다행"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은 바로 적폐청산이라고 부르짖고 있는 정치보복"이라며 "정치보복 하다가 외교참사를 일으키고 국정운영의 실패를 덮고자 온갖 저열한 물타기로 사건 본질을 흐려놓고 국민의 눈을 가렸다"고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끝까지 이 외교참사의 진상을 밝혀서 다시는 문재인 정부가 정치보복에 눈이 어두워 국익을 훼손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며 "칼둔이 임종석 비서실장을 면담한다고 하니 국회 운영위에 임 실장을 출석시켜 설명을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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