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X전인화, 이매진아시아와 재계약 "든든한 버팀목"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유동근, 전인화가 이매진아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이매진아시아 측은 "유동근, 전인화와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매진아시아와 지난 2015년 전속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유동근, 전인화와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동근은 최근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아내의 남편이자, 이 시대의 무뚝뚝한 아버지 정철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KBS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에서 홀로 4남매를 키워온 아빠 박효섭으로 분한다.

전인화 역시 지속적으로 다양한 CF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매진아시아는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5여편의 드라마를 추진 중이다.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를 비롯해 이일화, 황영희,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심은진, 류화영, 김다현, 정이랑, 김윤혜, 나혜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