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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업계 최초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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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지점 설립해 최대 규모 카셰어링 인프라 구축 예정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3일 쏘카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에 지점을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쏘카는 말레이시아 내 240여대의 차량, 120여개의 쏘카존을 마련하는 등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도심 인구밀도가 높은 지리적 특성과 함께 차를 공유하는 순환과정이 빠르고 차량 관리가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직 차량 렌털 및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카셰어링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추후 해외 진출 판로를 넓히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쏘카는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발점으로, 차량공유 서비스를 보다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국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를 쏘카의 첫 해외 진출지로 선택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카셰어링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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