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서치마케팅, 플레이디(PlayD)로 사명 변경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엔서치마케팅(대표 허욱헌)이 '플레이디(PlayD)'로 사명을 변경하고, 데이터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플레이디는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잘 활용한다'는 의미이며, CI의 사각형 그래픽 모티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혁신, 성장을 상징한다.

새로운 사명과 CI는 빅데이터 기반의 경쟁력 있는 온라인 광고를 집행함으로써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네이버·구글·페이스북 등의 광고를 대행하는 국내 온라인 광고 취급액 1위 업체다. 검색광고 외에 소셜 및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를 대행해 지난해 취급액 3천45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달성했으며, 2017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허욱현 플레이디 대표는 "플레이디는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준비 중"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