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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이상민 "홈에서 승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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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1-78 LG] 12점 올린 천기범 "역할 수행 잘했다" 칭찬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2연패 탈출의 기쁨을 보였다.

이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KBL 4라운드 창원 LG와 경기에서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커밍스와 이관희가 점수를 올리면서 81-78의 승리를 따냈다. 2연패를 끊는 극적인 승리였다. 홈 팬들도 열광했다.

그는 경기 후 "매쿼터 잘하다가 4쿼터 초반이 좀 안 좋았다. 어쨌든 마지막에 집중력을 보여줬다. 모든 게 좋았다. 장기적으로 원정을 많이 다니다가 왔는데 들어간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 마키스 커밍스도 공격력을 보여준 것이 마지막에 좋은 역할을 해줬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닝샷이 된 커밍스의 자유투 두 개에 대해선 "LG 팀 파울이 두 개가 남았기 때문에 바로 슛을 쏘라고 했는데 커밍스가 영리하게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날 12점 2어시스트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준 천기범도 다독였다. 그는 "천기범이 볼을 끄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리딩가드 역할을 완벽히 해줬다. 경기 감각 찾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충분히 1번 역할을 잘해줬다. 사실 오전에 미팅을 했기 때문에 혼란이 올 수도 있는데 그걸 잘 따라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전체적으로 수비가 좋지는 않았지만 다들 열심히 해줬다. 턴오버가 많이 나온 점은 아쉽지만. 상대 수비에 맞춰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웃었다.

조이뉴스24 잠실실내=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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