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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김보름 출전, 빙속종합선수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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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 선수권 겸해 열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올해 마지막 빙속대회를 연다.

빙상연맹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 선수권 대회 겸 제72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부터 직전 대회인 2017-18시즌 국내 주니어 월드컵 선발전까지 국내대회의 기록 기준으로 상위선수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스프린트선수권의 경우 500m 또는 1000m 남녀 각 국내 상위 24명에 후보 5명이 나선다.

종합 선수권은 남자 5000m(여자 3000m) 남녀 각 상위 16명에 후보 6명(여자 12명·후보 6명)에 한해 참가신청이 가능했다. 이들 선수중 스프린트 선수권에는 48명이 종합선수권에는 26명이 최종 참가신청했다.

스프린트 선수권의 경우 500m 2회·1000m 2회 등 4차례 경기 성적을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종합선수권은 500m와 1500m 그리고 5000m(여자 3000m) 1만m(여자 5000m) 등 4개 종목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스프린트와 종합선수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내년 1월 19일부터 독일 엘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차 월드컵 출전선수(남녀 각 2명)도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스피드 월드컵 1~4차대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이승훈(대한항공) 김보름(강원도청) 김태윤(서울시청) 차민규(동두천시청) 등도 출전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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