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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추리의여왕2' 합류…권상우 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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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최고의 엘리트 하지승 役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태우가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한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 권상우, 최강희, 박병은, 김현숙, 이다희, 오민석에 이어 김태우까지 출연을 확정지었다.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사건에 코믹한 에피소드를 녹여내 유쾌하게 풀어낸다.

김태우는 극 중 뛰어난 두뇌를 지닌 법조계 최고의 엘리트 하지승 역을 맡는다. 올곧은 심지를 지닌 하지승을 통해 특별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하지승은 밖으로 나도는 것을 좋아한 완승과 정반대의 성격으로 어렸을 때부터 완승이 존경하며 믿고 의지해 온 인물. 하지만 평소엔 젠틀한 지승에게도 가끔 미스터리한 아우라가 느껴질 때가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2월 첫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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