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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1.7% 하락…외인, IT주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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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대 급락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외국인이 IT주를 팔아치우면서 코스피가 2% 가까이 떨어졌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2%(42.54포인트) 내린 2429.83으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이 3천281억원 어치를 팔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기관은 3천38억원 매수우위였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2천77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매도세의 대부분이 전기전자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대형 IT주들이 급락했다. 삼성전자가 3.42%, SK하이닉스가 3.87%, 삼성전자우가 3.50%, LG전자가 3.59%, 삼성SDI가 4.27%, 삼성전기가 3.24%, LG이노텍이 6.08% 내렸다.

이 밖에 현대차, LG화학, KB금융, 현대모비스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1.98%(14.95포인트) 하락한 740.32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7%(1.80원) 오른 1082.7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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