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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 "후반부 사이다 전개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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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 탈고…준서 행동, 오해 사지 않을 것"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진구가 '언터처블' 후반부의 통쾌한 전개를 예고했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의 배우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 박근형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극 중 진구는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맡았다. 장준서는 미치도록 사랑한 아내의 죽음 뒤에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혹한 운명에 맞서게 되는 강력계 형사다.

드라마가 반환점을 돌며 준서와 기서 형제의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극 초반 사망했던 형제의 아버지 장범호(박근형 분)가 살아 돌아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진구는 "진실을 찾기 위해 어느 정도 선까지의 방법으로 가면 될지 묻는 질문을 한다면, 솔직히 답을 나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어디까지가 성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16부가 탈고돼 대본을 본 결과 절대 시청자들의 오해를 살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준서의 입장에서 시청할 때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전반부 전개와 달리, 드라마의 후반은 통쾌한 감흥을 안길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진구는 "후반에 '사이다' 장면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기대해도 좋다"며 "임팩트 크기의 문제지만 확실한 '사이다'가 있다"고 말했다.

'언터처블'은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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