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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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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38층, 4개동, 679세대…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 출퇴근 편리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현대건설은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140실), ▲42㎡(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4㎡에는 4Bay 혁신평면(일부세대 제외)으로 적용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주변의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특히, 동탄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전체 약 155만 6천㎡ 규모로, 크기만 놓고 보면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10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가 넘는다.

경기 남부권 첨단산업의 맥을 잇는 도시지원시설 지역으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현재 이곳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에 있으며,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천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대표적인 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면서 "SRT 및 GTX A노선(예정)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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