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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2일 귀국 '짧은 겨울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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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제주서 봉사활동…1월 초 미국 출국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길지 않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추신수의 국내 메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갤럭시아 SM은 "추신수는 오는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신수는 올 시즌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1리 22홈런 78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22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다.

출루율도 3할7푼5리로 올 시즌 텍사스에서 규정타석을 소화한 타자 중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오프시즌 들어 텍사스 지역 매체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팀의 미래를 위해 고액 연봉 선수 중 한 명인 추신수를 트레이드해야한다는 주장이 연일 나왔다.

하지만 이적 요구는 진정세다.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석한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이 '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기 떼문이다.

추신수는 앞서 지난달 잠시 귀국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연말은 다시 한국에서 보낸다. 갤럭시아 SM 측은 "추신수는 귀국 후 서울·부산·제주를 오가며 봉사활동 위주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내년 1월 초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다가올 2018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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