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오디오비주얼 축제 '2017 WeSA Festival(위사 페스티벌)'이 12월 16일, 1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플랫폼 엘’에서 개최된다.
오디오비주얼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컨트롤해 작품을 전개하는 첨단 예술 분야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위사 페스티벌은 ‘포스트 휴먼’을 주제로 한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활약 중인 8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오디오비주얼은 물론, 전자음악 라이브 퍼포먼스와 현대 무용 등이 곁들여진 다양한 현대음악 실험 공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디오비주얼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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