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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VR 테마파크와 연 40억 규모 IP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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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장 유조이월드에 엠게임 IP 사용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기업 유조이월드(대표 양재호)와 지식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엠게임은 유조이월드 테마파크에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프린세스메이커' 등 게임 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특히 유조이월드는 IP 사용료로 매년 엠게임에 40억원을 지급하고, 계약 기간은 테마파크 준공 이후 1년씩 최장 15년간 자동 연장된다. 또한 엠게임의 게임 IP로 VR 게임을 공동 개발하면 테마파크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 수익과 온라인 판매 수익은 별도 분배한다.

유조이월드는 내년 말 인천 계양구에 총면적 9만8천961제곱미터 규모의 도심형 가상현실 테마파크 '유조이월드(U JOY WORLD)'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 테마파크에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관련 놀이기구 등이 들어선다.

양재호 유조이월드 대표는 "유명 게임 IP를 다수 보유한 엠게임과 손잡게 돼 기쁘다"며 "엠게임과 같이 탄탄한 기술력과 IP를 갖춘 업체와 협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하고 세계적인 디지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개인용 VR 게임은 물론 어트랙션을 통해 즐기는 체험형 VR 게임 개발에 나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조이월드와 엠게임 게임 IP를 활용한 VR 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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