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도에서 통한 '신형 베르나', 올해의 차 수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 누적 판매량 2만3천여대…전년比 53% 증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차의 소형 세단 '신형 베르나'가 인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베르나는 '2018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신형 베르나는 혼다의 재즈, 지프 콤파스, 마루티 디자이어, 혼다 WR-V, 타타 넥슨 등 주요 경쟁 차종 16개 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출시후 40일 만에 1만 5천대가 넘게 계약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한 신형 베르나는 올해 누적 판매량이 2만3천9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6% 증가했다.

인도 올해의 차는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실용성, 기술 혁신, 가격대비 성능, 인도 운전 조건에 대한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앞서 현대차는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크레타(2016년)로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베르나는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 우수한 성능, 최첨단 안전기술 등 인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하반기 현대차의 인도시장 판매에 효자 역할을 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도에서 통한 '신형 베르나', 올해의 차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