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동준, '라스' 타고 호감도 상승 '연기+노래+예능 다 되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솔직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매력↑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김동준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황금 인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고, 솔직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준은 최근 '블랙'으로 호흡을 맞춘 송승헌과의 친분과 소지섭과의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동준은 소지섭과 술친구냐는 질문에 "승헌이 형과 지섭이 형이랑 술을 마셨는데 아침 5시까지 소주 10병을 마셨다. 한창 드시던 게 오이 소주였다"고 말했다. 이어 "소지섭 형이 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피처링 있냐고 여쭈어봤는데 있다고 하셔서 내심 기대했으나 허각과 하셨더라"라고 서운한 속내를 전하며 허울 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뒤 김동준은 "이 방송 끝나고 형들에게 미안하다고 연락드려야겠다"며 처음과는 다른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국의아이들에서 메인보컬과 관련된 질문에 "메인보컬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나는 서브보컬이었다. 그룹 내 장르의 구분이 생겨 R&B는 케빈, 발라드는 형식, 댄스곡은 제가 메인을 맡았는데 활동 당시 아이돌은 모두 댄스곡 위주라 제가 메인보컬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국의아이들 해체 질문에는 "우리는 해체하지 않았다. 단지 소속사만 옮겼을 뿐 팀 해체는 아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 김동준은 "'라디오 스타' 섭외를 받고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하다 특이한 자격증을 따려고 버스와 택시 운전면허증에 도전했지만 모두 못 땄다.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었지만 결국 맨몸으로 나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의 대표곡 '후유증'을 라이브로 모두 소화, 녹슬지 않은 댄스와 보컬 실력을 뽐내며 연기, 노래, 예능 등 빠지는 것 없는 다방면의 끼를 발산했다.

김동준이 출연한 MBC '라디오 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준을 포함해 소유, 에릭남,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김동준은 최근 종영한 OCN '블랙'에서 재벌 2세 오만수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평균 4.5%, 최고 5.2%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동준, '라스' 타고 호감도 상승 '연기+노래+예능 다 되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