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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15일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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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중심 사업지원체계 구축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ICT일자리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용과 일자리에 큰 변화가 예고는 가운데, 행사는 일자리 변화를 예측하고 NIPA의 일자리 창출 계획과 일자리 중심 사원 지원 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NIPA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함께 지역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 총 1조원이 넘는 정부지원사업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요 평가 요소로 두고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공모과제 평가 시 고용 규모, 신규 직원 수 등 고용의 양과 정규직 여부, 사회보험가입률 등 고용의 질 등을 사업자 선정 시 평가 요소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 R&D 사업의 경우, 청년인력 채용 시 민간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민간 부담금을 낮추고 창업기업에 대한 참여 연구원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자 평가 시 신규 고용 우수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규정 개정을 추진하며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또한 미래 일자리에 대해 예측·분석해 정부·학교·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물을 지속해서 내놓을 계획이다.

윤종록 NIPA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NIPA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새 일자리 창출과 기존 전통산업에 ICT라는 비타민을 처방,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식의 기존 일자리 지키기에도 나서겠다"며 "이와 함께 자체 지원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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