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이승우, 시즌 두 번쨰 선발…아쉬운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AC밀란 3-0 베로나]수비진에 몸싸움 밀려 소득없는 경기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시즌 두번째로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승우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산시로에서 열린 2017~2018 코파 이탈리아 16강 AC밀란과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정규리그 경기는 아니었지만 키에보 베로나와 컵대회 32강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선발이다.

이승우는 모아세 킨과 투톱으로 나섰다. 그는 초반에는 과감한 드리블로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알레시오 로마뇰리 등 이탈리아 대표급 선수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하지만 왼쪽 측면으로 이동한 뒤부터 공간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워했다. 상대 수비를 공략하기에 몸싸움이 너무 약했다. 문전을 쇄도하려는 자세는 나무랄 데 없었지만 실효성이 없었다.

후반 초반에는 결정적인 패스미스로 실점을 허용할 뻔 했다. 이후 후반 11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승우 입장에서는 아쉬운 두 번째 선발 출전이 됐다. 한편 소속팀은 0-3으로 패하면서 컵대회에서 탈락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승우, 시즌 두 번쨰 선발…아쉬운 패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