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신작 '에어' 17일까지 테스트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블루홀(대표 김효섭)은 온라인 게임 '에어'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1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에어'는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 펑크 세계관을 다룬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진영 간 전투(RvR), 공중전 등을 구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누스가르드' '인벤투스' '오비스군도' 등을 포함한 7개 지역과 5개 클래스로 최고 30레벨까지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자신의 주거지를 이용한 제작·생산, 작물 수확 및 다양한 비행선과 마갑기 등의 탈것도 경험할 수 있다.

'에어' 개발을 총괄하는 김형준 PD는 "블루홀의 신작 MMORPG '에어'를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1차 테스트 기간 동안 창의력 넘치는 플레이와 소중한 피드백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