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X청하X딘딘X몬스타엑스, '퍼스트브랜드 대상' 선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정채연(다이아), 청하, 딘딘, 몬스타엑스가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일 한국소비자포럼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내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그룹 다이아 정채연은 여자 연기돌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정채연은 드라마 '혼술남녀' '109 별일 다 있네' '다시 만난 세계'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여자 아이돌 부문으로 수상한 청하는 정채연과 함께 아이오아이로 활동했으며, 올해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6년차 래퍼 딘딘은 올해의 남자 예능인으로 발탁됐다. 현재 딘딘은 '김무명을 찾아라' '이론상 완벽한 남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데뷔 2년차의 7인조 남성그룹 몬스타엑스는 내년을 빛낼 남자아이돌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신수지(스포테이너 부문), 알베르토 몬디(외국인 방송인 부문),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스포츠스타 부문) 등이 함께 한다.

한편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