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하태경 "盧 살아있다면 이낙연 경질됐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영란법 후퇴, 정의 존재 문제…이낙연 때문에 누더기 사회"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질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12일 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김영란법이 후퇴한 것은 단순히 몇몇 시행령 수정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 정의가 존재하느냐의 문제로 귀착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농수축산업자만 한국인인가"라며 "식당 하는 사람도 국민이고 요식업자도 (가액 기준을) 올려 달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하 최고위원은 "피해 보는 국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란법을 통과시킨 것은 부패를 뿌리뽑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국민들이 합의한 것"이라며 "시행 1년 만에 김영란법 뿌리를 흔들어 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최고위원은 "한국이 이 총리 때문에 누더기 사회가 됐다"며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정부라면 이 총리를 엄중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태경 "盧 살아있다면 이낙연 경질됐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