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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5.18 민주화운동 헌법전문에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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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본권 강화, 자치와 분권 반영도 논의해야"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 운동을 헌법전문에 담아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의 정수이자 당대의 시대정신을 담는 (헌법)전문에 민주주의를 도약시킨 역사적인 사건을 넣는 것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도약을 이뤄낸 사건으로, 이를 전문에 담는 것은 국민주권 시대 개막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변화 된 사회환경에 맞춰 국민의 기본권을 대폭 강화하고, 자치와 분권 등 새로운 시대정신도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헌법전문과 기본권 토론을 시작으로 14일 경제·재정·지방분권, 19일 정당·선거, 21일 정부형태 등을 주제로 개헌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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