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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샤잠 인수…'AR' 기술 확보 노림수

머신러닝비전시스템·AR 제품 통합으로 AR 기술력 강화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지난 2014년 5월 헤드폰 제조사 비츠를 30억달러에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 음악 식별 서비스 업체 샤잠을 매입해 음악사업 부문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4억달러에 음악 식별 서비스 업체 샤잠을 인수했다.

애플은 샤잠의 인수로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머신러닝시스템과 증강현실(AR) 제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샤잠은 전단지 광고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광고와 연관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기술인 비주얼 샤잠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강화 촉매제

애플은 최근 증강현실 기술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에서 증강현실 개발킷 AR킷을 공개했다. 그후 이케아와 아마존 등이 이 기술을 접목해 iOS용 앱에서 가상으로 가구를 포함한 일부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샤잠의 인수로 애플뮤직의 맞춤형 음악 추천 서비스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샤잠의 음악 식별 기술을 활용해 음원목록의 검색이나 추천, 사용자의 음악찾기, 라디오 방송국 만들기를 구현할 수 있다.

애플은 이미 수년간 기업인수합병을 통해 콘텐츠 검색과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해왔다. 애플은 2012년 5천만달러에 모바일 검색업체 촘을 인수했고 이듬해 2013년 1천500만달러에 비디오 검색업체 맷차를 매입했다.

2014년은 1천500만달러에 서적검색업체 북램프를 손에 넣었다. 또한 금주에도 애플은 팟캐스트 콘텐츠 검색업체 팝업아카이브를 인수했다.

애플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디지털 어시스턴트 시리와 샤잠을 결합해 음성이나 음원 오디오만으로 콘텐츠를 찾아줄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와 가입자 확대를 꾀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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