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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청년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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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간기금 기반 사회주택 사업 운영…"주거 안정 도모"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타이어가 청년들을 위해 사회주택 보금자리 제공에 나선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최초 민간기금으로 운영하는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천호동에 위치한 사회주택 건설을 완료하고, 12월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은 청년세대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 하에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4월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부담에 따른 취약계층의 고착화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천호동에 위치한 사회주택은 입주자 모집을 통해 청년세대 16가구에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최장 20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주택사업은 2016년부터 서울 용답동과 창천동, 경기도 부천 소사동에 건립이 완료돼 청년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또 현재 건립 중인 서울 장위동의 사회주택이 완공되면 총 84세대에 사회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초 민간기금 기반으로 사업을 완수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 기업에 걸맞은 선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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