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범계 "DJ 비자금 허위제보 의혹, 정치공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폭로시점 MB 정권이 박연차 수사 당시, 검찰 수사 대상"

[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DJ 비자금 허위제보 의혹'을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하며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성영 전 의원의 폭로와 박주원 최고위원의 대응, 경향신문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이 사건은 공작정치로 귀결된다"며 "따라서 검찰의 수사대상이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최근 문무일 검찰총장이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을 수사정보정책관실로 개편하면서 '동향정보와 일반정보를 취급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발언은 지금까지 검찰이 정치공작을 위한 정보를 취급했다는 방증이 아니겠냐"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주성영 전 의원이 2006년 2월에 DJ 비자금 의혹을 제보를 받고도 폭로하지 못했다"며 "주 전 의원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2008년에서야 이 사건을 폭로한 것은 누군가 이즈음 주 전 의원에게 확신을 부여한 것으로 봐야한다. 당시는 MB 정권이 박연차 회장에 대한 조사로 혈안이 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박주원 최고위원은 2006년 2월 주 전 의원에게 'DJ 비자금'에 대한 허위 제보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범계 "DJ 비자금 허위제보 의혹, 정치공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