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반려동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특가 판매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티몬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펫팸족 대상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상품부터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펜션과 카페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상품도 마련됐다. 또 2만~6만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티몬은 날짜 별로 MD가 선정한 인기상품 3가지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11일에는 강아지 배변패드인 '복희네 배변패드'를 26% 할인한 5천200원에, 프리미엄 사료브랜드 웰니스의 '컴플리트 헬스 인도어 헬스캣' 사료를 1만7천1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펜션도 마련됐다. 티몬은 강원도 홍천의 휘게리홍천하우스 1일 숙박권을 14만9천원에 판매한다. 가천의 그린듯이아름다운펜션 1일 숙박권을 8만9천원, 안면도 씨앤조이 리조트는 4만9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슈퍼 펫 쇼 2017' 입장권은 5천원,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 입장권을 8천원에 선보인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펫펨족이 늘면서 티몬에서 반려동물 용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는 '스위티 펫샵'의 매출도 오름세다. 11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가량 신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몬 임석훈 리빙본부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단순 제품 구매뿐 아니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이번 펫페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반려동물 PB제품을 보다 다양화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