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인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출시된 지 36일(11월 말 기준)만에 판매량이 57만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5년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로 등극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 10월 말 주류 트렌드에 발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출시했다.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성공에 힘입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올해 1~11월에만 442만6천300병이 판매돼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에도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1월 말 기준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위스키 시장 점유율은 18.3%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비자들의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반영해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담긴 제품을 선보여 위스키 시장에서 리더쉽을 이어가고 차별화가 부족한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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