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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당한 추일승 감독 "할말이 없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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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 플레이도 나쁘지 않아…선수들 열심히 잘 뛰었지만 연장 패배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고양 오리온이 안방에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오리온은 8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87-94로 패했다. 4쿼터 종료 직전까지 84-80으로 앞서갔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연장 접전 끝에 경기를 내주면서 지난 5일 서울 삼성을 맞아 승리를 거둔 상승세가 끊겼다.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5승 15패가 되면서 9위에 머물렀다. 8위 창원 LG와의 승차를 좁히지 못했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감독으로서 할 말이 없는 경기다. 선수들은 열심히 잘 뛰었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추 감독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허일영의 플레이에는 합격점을 줬다. 허일영은 지난달 SK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한 달 동안 팀 전력에서 빠졌다. 그는 5주 만에 맞은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추 감독은 "허일영은 나쁘지 않았다. 20분 정도 뛰게 할 생각이었는데 30분을 소화해줬다"며 "아직은 경기 감각이 부족해 실책이 조금 있었지만 괜찮았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고양=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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