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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OC위원장 방북 추진, 아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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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수단 평창 올림픽 미정?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를 위해 방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해 통일부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지원 등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경기연맹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서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부대변인은 미국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리키 헤일리 유엔 대사의 발언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월 30일 한미 정상 간 통화 시에도 미국 선수 대표단이 평창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올림픽 기간 동안에 고위급 대표단의 파견도 약속한 바 있다"고 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백악관 언론 발표문에도 이러한 미 측의 입장이 나와 있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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