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바일 3대 트렌드 '5G·XR·AI'
2017.12.08 오전 10:17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17서 미래 주요 기술 선봬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5세대 통신(5G)과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이 3대 주요 기술로 부상할 것이다."

키스 크레신 퀄컴 제품담당 수석부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에서 개최된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17에서 디바이스 트렌드, 차세대 기술 활용 사례 및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본적인 기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간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컴퓨팅은 궤를 같이해 진화 발전했다. 1980년대 1G 아날로그 통신이 도입됐을 때부터 휴대용 전화기가 탄생했으며, 1990년 2G의 시작으로 디지털 음성 통신이 가능해지자 대중화 바람이 불었다. 2000년대 3G 모바일 인터넷이 도입됐을 때 스마트폰 쇼크가 일어났다.

2010년 4G LTE가 도입된 이후 광대역 모바일 통신이 가능함에 따라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속도가 크게 증가했다. 오는 2020년대 5G의 시작으로 모바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크레신 수석부사장은 "2020년대에는 다수의 기기가 5G 연결성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과 컴퓨팅 기술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퀄컴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2019년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51.2%로 올라선다. 2008년 3.5%만이 이용했지만 지난 10년간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할수록 5G의 발전 속도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는 신규 콘텐츠를 창출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분야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확장현실(XR)이다. XR 기기들의 보급률이 증가한다.

인공지능(AI)도 클라우드와 모바일 측면에서 상호 발전한다. 대부분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AI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시기가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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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삶의 방식이 다양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개인 클라우드는 개개인이 처한 상황을 알맞게 필요한 정보만 로컬 데이터로 남기는 등 보안이 더 강화된다.

자동차 역시 차량간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차량과 인프라, 또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운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호텔에서는 비상 상태 발생시 XR 안경을 착용해 현재 상황을 바로 눈 앞에 띄워 볼 수도 있다. 영화 킹스맨처럼 XR 기술을 이용해 가족 등과 가상으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만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 신흥 시장의 경우 가상 교육환경을 구축할수도 있다.


크레신 수석부사장은 "이와 같은 기술들이 안착되는데는 5년 또는 10년이 걸릴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업계가 이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고 지목했다.

특히 네트워크 인프라로써의 5G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크레신 수석부사장은 "퀄컴은 3G와 4G, 5G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5G 기술을 통해 대규모 IoT가 가능하며, 미션-크리티컬 통제,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통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마우이(미국)=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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