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연구행정 회사자원관리(ERP)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행정 간소화에 맞춰 구조 설계를 최적화하고 필수 기능 위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뒀다.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보 연계와 비효율적 부분을 개선하는 작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보시스템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 구축범위는 연구행정, 일반행정, 경영정보, 전자결재, 전자증빙 등이다.
또한 종이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해 업무처리 시 실물 증빙자료 관리에 따른 이중화 작업을 방지한다. 정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데이터 자동 점검과 알림 서비스 등 행정 업무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국방연구원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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