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롯데그룹은 6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된 한국사보협회 주관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社史)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50년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룹의 성장사를 조명하고 창업정신과 새로운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그룹의 5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역사서의 전통성과 기업사의 객관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독창적인 디자인 기획과 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화보집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롯데그룹은 1975년 12월 창간된 사내 소식지 '롯데'를 비롯해 롯데그룹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내·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해 왔다.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롯데50년사'는 임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롯데의 과거와 현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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