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왼쪽),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부처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관련 현안보고에서 사고 희생자들의 대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박경민 해경청장은 초동 대응 지연과 골든타임을 놓친 구조 과정을 놓고 쏟아진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 "인천 구조대에 (야간용 신형 구조정)이 고장, 다른 한 대는 출동할 수 있었지만, 육로로 가는 게 빠르다고 판단했다"며 "파출소는 계류 시설이 미흡하고, 조수 간만의 차이로 계류 장소 선정이 굉장히 어렵다. 그래도 1분 1초라도 빨리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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