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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홀트아동복지회에 '희망더하기'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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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0만원의 수익금 기부…입양대기 아동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는 지난 6일 홀트아동복지회에 '희망더하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SK는 지난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해고 있다. 입양대기 아동, 국외입양인 등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왔다.

SK는 희망더하기 캠페인과 관련된 ▲희망더하기(국외입양인 친가족 찾기) 유니폼 판매 ▲희망Talk 콘서트 ▲항구 야시장 선수 유니폼 경매 등을 통해 발생한 총 36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올해 희망더하기 캠페인 대상자 중 하나인 입양대기아동들의 분유, 기저귀 등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지난달 SK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던 내야수 최승준이 참여했다. 최승준은 기부금 전달식 전 홀트아동복지회 내 입양가정지원센터에 위치한 놀이방을 찾아 입양대기아동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따뜻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했다"며 "다음 시즌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더 많은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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