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8 시즌을 이끌어 갈 주요 코치진을 개편했다.
KIA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1군 수석코치로, 박흥식 타격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올 시즌까지 수석코치를 맡았던 조계현 전 코치가 지난 6일 단장으로 승격되며 코칭스태피즌 개편이 불가피했다.
정 신임 수석코치는 그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내년부터는 김기태 감독을 보좌하면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박 퓨처스 감독은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퓨처스 팀을 지휘한다.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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