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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이적 민병헌 보상선수로 백민기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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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뛰어난 외야 자원 분류…군 복무 마치고 복귀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롯데 자이언츠로 팀을 옮긴 민병헌(외야수)에 대한 보상선수를 지명을 완료했다.

두산은 롯데 소속 백민기(외야수)를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백민기는 강남중-성남고-중앙대를 거쳐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그는 지난 2015년 중반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입대했고 올해 소집해제된 뒤 소속팀에 돌아왔다. 백민기는 공익근무로 소집되기 전까지 1군에서 47경기에 출장했다.

롯데 시절 대주자와 대수비로 주로 나왔다. 1군 데뷔 첫해던 지난 2013시즌에는 30경기에 나와 4도루를 기록했다.

백민기는 신장 185cm·몸무게 85kg로 신체조건도 뛰어난 편이다. 두산 측은 "기동력이 좋고 센스가 뛰어나다"며 "이번 지명은 구단의 미래를 염두에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단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군 문제까지 해결한 만큼 앞으로 (백민기를)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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