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18득점' KB스타즈, 하나은행 꺾고 4연승
2017.12.01 오후 9:52
[KB스타즈 73-64 KEB하나은행]강아정 3점포·박지수 리바운드로 힘보태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전에서 73-64로 아겼다. 이날 이겨 4연승을 거둔 KB스타즈는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5위로 밀려났다.

모니크 커리가 18득점 6리바운드·다미리스 단타스가 1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박지수가 5득점 10리바운드로 수비에 공헌했고 강아정은 1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보조했다.



KEB하나은행은 이사벨 해리슨이 25득점 12리바운드를 해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0-45로 밀리는 등 전체적으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1쿼터 야투가 흔들렸던 KB스타즈는 13-15로 밀렸다. 그러나 강아정의 3점포와 커리의 공격이 연달아 성공하며 35-33으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들어 KEB하나은행이 턴오버를 연발하는 사이 KB스타즈는 커리에게 집중적으로 볼을 투입했다. 커리는 3쿼터에만 11득점을 올렸고 53-41로 더 달아나는데 일조했다.

벌어진 점수는 4쿼터에도 유지됐다. 김보미를 시작으로 심성영과 강아정의 3점포가 림을 갈랐다. 박지수는 리바운드를 충실하게 잡았고 소속팀 승리를 확인했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