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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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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와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함께 열려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의 핵심 기반 요소인 정보통신기술 기기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2017'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네트워크, 컴퓨팅 분야 중심의 콘퍼런스와 전시회에서 ▲3D 프린팅 컨퍼런스 ▲ICT 기술 및 성과공유 컨퍼런스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까지 통합해 ICT 기기산업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개막식 전 '2018 ICT 산업 10대 이슈'와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 이슈와 ICT생태계 변화'에 대한 2건의 특별강연이 열려에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조망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에서 ICT산업인 유공자 표창 시상식, 전시ㆍ상담회, 4개 분야별 콘퍼런스,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결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구축, 충주시 멀티미디어 동보방송시스템 구축, 한국남부발전의 서버·스토리지 구축에 중소기업 ICT 장비의 적극 도입 등에 대한 유공으로 장관표창 10점과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장관상 4점을 시상했다. 이어 네트워크·컴퓨팅·3D프린팅·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산업발전 공로에 대해 유관기관의 감사패 등 17점이 시상됐다.

전시ㆍ상담회에서는 네트워크, 컴퓨팅·데이터센터 솔루션, 3D 프린팅,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가망 통합 관제 솔루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NFV), 고온 감내형 서버, 마약·폭발물·위조품 감지에 활용하는 휴대용 분광기, 야생동물 퇴치 스마트 디바이스, 3D 프린팅 의상 및 초콜릿 모형 제작 등의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상담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찾았다.

네트워크, 컴퓨팅, 3D 프린팅 분야의 콘퍼런스에서는 산업계가 2018년도 시장 방향에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양자통신·공공안전통신망, 고효율 고집적 서버 등의 최신 기술 동향과 공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사례, 고성능 3D 프린팅 재료·의료·의류·학교 활용 사례, 시장 전망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ICT 기술 및 성과 공유 컨퍼런스'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무선전력전송,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하고 기술개발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기업에 지원한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은 지난 8월 378건을 접수, 10월말부터 1개월간 지역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6개 제품이 결선에 진출했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은 "4차 산업 혁명이 더욱 확산될수록 하드웨어 기기 시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관련 부품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정부도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ICT 기기 산업의 시장을 확충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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