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서울반도체, '빛공해, 생체리듬 교란과 현대인의 건강' 후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빛이 건강, 수면 등에 미치는 영향 발표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서울반도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빛공해, 생체리듬 교란과 현대인의 건강 심포지움'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이번 심포지움은 빛공해와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빛공해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해외의 빛공해와 건강영향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제이미 제이저 박사가 21세기 인간중심 조명의 최적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하버드 의대의 사답 라만 박사는 인간의 수면 및 24시간 리듬에 대한 가시광선의 영향조사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행사는 국내의 빛공해와 건강영향 연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은일 교수가 '우리나라 빛공해와 건강영향연구-인공조명의 어두운 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는 '분노조절과 생체리듬 교란'에 대해 설명한다.

3부 지정토론에서는 한국의 빛공해 현황,청소년의 야간 스마트폰 사용문제, 청소년 학습과 부적절한 조명문제, 인공조명, VR의 빛공해의 미래, 빛공해 관련 법적 규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빛과 건강에 대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국내외 권위자들이 발표하는 이번 심포지움이 빛공해와 국민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반도체, '빛공해, 생체리듬 교란과 현대인의 건강' 후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