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LOL]kt, 라인전부터 게임 터뜨리며 2세트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킬 스코어 17대3…일방적인 경기 펼치며 에버8에 2대0 완승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kt 롤스터가 라인전부터 게임을 터뜨리며 에버8 위너스를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kt는 삼성 갤럭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kt는 2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LOL) KeSPA 컵' 2라운드 8강전에서 에버8에 2세트 승리를 거뒀다.

바루스와 카르마로 바텀을 구성한 kt는 시작부터 에버8을 강하게 압박했다. 바텀을 밀어넣은 kt는 자르반4세와 카르마를 동반한 3인 미드 갱킹으로 제라스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바텀 상황을 바꾸기 위해 에버8이 반격을 노렸지만 알리스타만 잡혔다. 에버8이 라인스왑해 '포블(포탑 퍼스트 블러드)'을 챙기는 사이 kt는 제라스를 다시 잡고 미드와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운영 속도를 높였다.

화염의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모두 가져간 kt는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애쉬와 알리스타를 잡은 kt는 협곡의 전령을 앞세워 에버8의 탑 1·2차 포탑을 모두 밀었다. 제라스를 다시 암살한 kt는 남은 2차 포탑을 모두 파괴, 경기 시작 18분 만에 글로벌 골드 차이를 9천 이상 벌렸다.

더 밀릴 수 없는 에버8이 자르반4세를 노렸지만 쉔의 궁극기에 완벽히 막혔다. 반격으로 리 신과 알리스타를 잡은 kt는 바텀 억제기를 파괴해 승기를 굳혔다.

에버8이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kt가 화염의 드래곤 버프 3스택을 완성하면서 변수 자체가 사라졌다. 남은 억제기를 모두 파괴하고 바론을 사냥한 kt는 에버8을 밀어내고 넥서스를 파괴, 28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OL]kt, 라인전부터 게임 터뜨리며 2세트 승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