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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최희서, 청룡 신인여우상까지 6관왕 '괴물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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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가네코 후미코와 만큼은 헤어지기 싫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최희서가 영화 '박열'로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 및 주연상 6관왕에 올랐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의 사회로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박열'에서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열연한 최희서는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여우주연상, 제1회 서울어워즈 신인여우상에 이어 6번째다.

이날 최희서는 "감사하다. '박열'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를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이준익 감독 감사하다"며 "'박열'을 함께 만든 모든 배우, 스태프들 이름을 모두 한 분 씩 기억하고 있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 살아가며 많은 사람과 캐릭터들과 만나고 헤어질 것 같다"며 "하지만 가네코 후미코와 만큼은 헤어지기 싫고 담아두고 싶다"고 남다른 감흥을 알렸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날 발표된 후보자(작)는 청정원인기스타상과 청정원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지난 2016년 10월7일부터 2017년 10월3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작)이 결정됐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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